관광 버스 화재 10명 사망(2016年10月)
■韓国南東部・蔚山の京釜高速道路上で13日夜,大型バスが火災を起こし,バスの乗員・乗客20人のうち10人が死亡,7人が重軽傷を負った。乗客は蔚山の石油化学会社の退職者とその家族で,会社主催の中国観光旅行を終えて,大邱空港から自宅に戻る途中だった。
―――――――――――――――――――――――――――――――――
한국 남동부 울산의 경부고속도로에서 13일 밤, 대형 버스가 화재를 일으켜 승무원과 승객 20명 중 10명이 사망하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승객은 울산의 석유화학 회사의 퇴직자와 가족들로, 회사가 보내준 중국 관광 여행을 끝내고 대구 공항에서 자택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
■当初は運転手が,事故原因を「走行中に右前列のタイヤが突然破裂し,車体が傾いて右側のコンクリートの側壁に衝突した」と説明していたが,監視カメラの映像などから無理な車線変更が原因だったことが判明した。
―――――――――――――――――――――――――――――――――
당초에는 운전기사가 사고 원인에 대하여 “주행 중에 오른쪽 앞 타이어가 갑자기 파열해 차체가 기울어 우측 콘크리트 측벽에 부딪쳤다”라고 설명했었지만CCTV 영상 등으로 버스가 무리한 차선 변경을 했던 것이 원인이었던 사실이 판명되었다.
―――――――――――――――――――――――――――――――――
■警察の捜査では,バスは側壁に車体をこする形で約200m走り,摩擦熱で発火したとみられている。衝突で右前方にあるドアが開かなくなったため,被害が拡大したもようだ。この運転手は飲酒や無免許運転などこれまでに12回の逮捕・摘発歴があることもわかった。
―――――――――――――――――――――――――――――――――
경찰의 수사에 의하면 버스는 측벽에 차체를 긁는 형태로 약 200 m 달려 마찰열로 발화한 것으로 보인다. 충돌로 오른쪽 앞에 있는 출입문이 열리지 않아 피해가 확대된 듯하다. 이 운전기사는 음주나 무면허 운전 등 지금까지 12[십이]차례 체포・적발의 전과가 있었던 사실도 밝혀졌다.